정길영, 김성천, 김남숙, 김도연, 빈성은 5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생활도자展

2025년 12월 24일(수)부터 2026년 1월 16일(금)까지 금산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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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시선과 조형 언어를 지닌 다섯 명의 작가가

일상의 순간 속에 스며든 도자의 쓰임과 감각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 자리입니다.

손에 쥐어지는 크기와 가까이에서 마주하게 되는 온기,

그리고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놓이는 형태를 통해
작고 사적인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시간을 조용히 바라봅니다.

연말의 흐름 속에서
주섬주섬 모이고, 오밀조밀 이어지는 감각의 풍경을
금산갤러리에서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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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수) 오후 5시에는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되며,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